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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으로 증권업 진출

기사입력 2024.05.03 11:56 조회수 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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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이사회,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및 자회사 편입 결의
    포스증권의 온라인 리테일과 우리종금의 기업금융(IB) 조합이 최적 진출전략 판단
    금융위 인가 등을 거쳐 올해 3분기 내 중형 증권사로 공식 출범
    [메타웹데일리]
    서대두 원장의 뉴스타트주간

     

    에덴요양병원이 화도 포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대성에서 상계동을 잇는 98번 국지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임영준)은 천혜의 환경에 자리잡고 있어 조용하며 공기가 좋아 암 환우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한적한 곳이기에 방문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수도권임에도 멀게 느껴지곤 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제2고속도로 중의 하나인 화도 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연이어 대성리에서 상계동을 잇는 98번 지방도 터널 공사 완공으로 수동에서 오남까지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해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에덴을 찾는 고객에게 경제적·시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로 개통 전에는 에덴요양병원에서 마석까지 18km 거리에 40분 정도 소요됐으나, 현재는 마석역과 오남역까지 20분으로 소요 시간이 단축됐다. 특히 많은 환우들이 진료차 자주 내원하는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40~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환우들의 본병원 방문도 수월해졌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은 2024년을 ‘뉴스타트 회복의 해’로 정하고 뉴스타트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주자로 강연을 이끈 서대두 원장은 뉴스타트 실천으로 건강을 회복한 치유사례를 제시하며 생활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독려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환우를 위한 사랑의 듀엣 공연행사를 열었다. 신나는 가곡과 요들송 등 환우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준비된 시간을 통해 잠시 투병의 고단한 시간을 활기 넘치고 환의 가득한 시간으로 이끌었다. 특히 암을 이긴 사람들이 함께 모인 그룹 ‘아미사’의 찬조 출연과 간증은 환우들에게 치유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더 해 주는 기회가 됐다.

    에덴요양병원 소개

    에덴요양병원은 서울 근교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대자연 속 14만 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총 350병상으로 2001년 7월에 개원했다. 각종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노인성질환 등 생활습관병 치료전문병원으로 현대의학과 예방의학차원의 생활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영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로 연중 200여 종류의 건강채식요리 식단을 제공하며 면역력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음악치료, 치유시각화, 심리상담치료, 인지의학치료 등 프로그램의 특성화를 인정받아 SBS, KBS, MBC 등 언론에 수십 차례 소개된 병원이다.

    언론연락처: 에덴요양병원 정재명 기획홍보팀장 031-590-763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이하 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2014년 6월 (구)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대해 ‘IB와디지털이 강력한 국내 선도 증권사 육성’이라는 그룹의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략에가장 잘 부합하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이라는 그룹 전략에 따라 우리은행과의 협업을통해 IB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5000억원 유상증자와 함께 최근까지 우수한 증권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4월 말에는 본사를 여의도로 이전하며 증권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포스증권은 현재 3700개가 넘는 펀드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펀드 판매 전문플랫폼으로 개인고객 28만 명, 고객자금 6조5000억원이라는 풍부한 리테일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포스증권이 가진 독보적인 펀드수퍼마켓앱과 우리금융그룹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이 탑재된 증권 통합앱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그룹수퍼앱 ‘New원’을 연계하면 리테일 부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의 강점을 조합하면 우리금융이 추구하는 IB와 리테일영업의 두 날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 통합법인은 자기자본 기준 18위권의 중형 증권사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자체성장과 함께 증권사 추가 M&A 등을 추진해 10년 내에 업계 Top10 초대형IB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 전략부문 이정수 부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증권업 진출에 따라 ‘벤처캐피탈→캐피탈→은행→증권→자산운용→PE→F&I’로 이어지는 기업 생애주기별 금융서비스체제를 완성해 그룹 전략적 목표인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금번 합병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이 직접 합병하는 방식을 통해 자금부담과 자본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증권업 진출을 앞당겼다. 앞으로 보험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우리금융그룹 홍보팀 장만식 차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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