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인+ 뉴스목록
-
브레빌코리아, 400도까지 가열 가능한 최초의 가정용 오븐 ‘피자이올로’ 출시글로벌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레빌코리아가 최고 400도까지 가열할 수 있는 최초의 가정용 오븐 ‘피자이올로(Pizzaiolo) BPZ820’를 출시했다. 피자이올로는 세계 최초로 400도까지 가열할 수 있는 가정용 고성능 오븐으로 집에서도 장작불로 구운 것 같은 정통 나폴리 피자를 2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브레빌만의 스마트한 엘레먼트 IQ® (Element IQ®) 시스템 알고리즘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 이상적인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정밀한 센서와 PID 디지털 온도 제어 시스템으로 오븐 내부에 열을 공급하는 열선 전력을 각각 조절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이올로는 벽돌 화덕 성능을 재현하는 세 가지 유형의 열을 발생해 가정에서도 장작불 효과를 완벽히 재현한다. 오븐 하단부(데크)에서 발생하는 전도열은 장작불로 조리한 것 같은 차링 효과로 화덕피자 같이 적절히 그을린 피자 밑면을 만든다. 또한 강력한 열선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은 반사 장치를 통해 조리 중 피자를 회전하지 않아도 균일하게 도우를 굽고, 표범 무늬 크러스트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대류열은 피자 위에 올려진 토핑 재료들을 타지 않게 조리한다. 사전 설정 기능을 사용해 취향에 맞는 피자도 자동 조리할 수 있다. ‘장작불(WOOD FIRED)’ 모드로 설정하면 고온 화덕에서 구운 것 같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를 만들 수 있다. △뉴욕 스타일의 두꺼운 크러스트(THICK CRUST)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팬(PAN)’ △바삭한 도우를 자랑하는 ‘씬 앤 크리스피(THIN & CRISPY)’ △냉동 피자를 완벽하게 조리하는 ‘프로즌(FROZEN)’ 모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피자를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사용자 맞춤 조리를 위한 ‘수동(MANUAL)’ 모드를 활용해 원하는 맛과 모양의 피자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수동 모드 적용 시 오븐 하단부(데크)와 상부 온도를 개별적으로 제어하고 사용하고 싶은 열선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자석 인터페이스를 오븐 하단 표면에 부착하면 설정한 온도와 사용 열선을 확인할 수 있다. 피자이올로는 피자 외에도 고온 조리가 필요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피자뿐만 아니라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생선구이, 인도식 난, 포카치아 등 고온의 화덕에서 조리가 필요한 다양한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최상의 맛으로 표현한다. 이 밖에 이중창으로 된 내열 전면 창과 복합소재 단열재를 사용해 오븐 내부는 고온으로 유지하고, 외부는 시원하게 유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 안전과 함께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종하 브레빌코리아 대표는 “피자이올로는 최고 온도가 250도 전후에 그쳤던 기존 오븐과 달리, 최고 400도까지 올라가는 높은 열과 액티브 데크를 통해 화덕에서 구운 것 같은 맛있는 정통 나폴리식 피자를 10분 내로 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오븐”이라며 “외국과 달리, 아파트 거주 형태가 많은 한국 특성상 외부 화덕 설치가 어려웠지만, 이제 국내 소비자들도 피자이올로로 집 안의 주방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화덕 요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자이올로의 판매 가격은 128만원이며, 브레빌코리아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탄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몰, 공식 자사몰, SSG닷컴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브레빌코리아 홍보대행 PRGATE 정은하 과장 02-792-26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제로엑시스,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첫 번째 NFT 가상 매장 오픈가상 부동산 디벨로퍼 제로엑시스(0XES)가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비저블 스토리지(Visible Storage)’의 첫 번째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프린트베이커리가 비저블 스토리지의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제로엑시스는 가상 세계의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하는 국내 대표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비저블 스토리지의 가상 매장은 ‘미술관 수장고’라는 대중의 접근이 제한된 공간을 제로엑시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돼 있지만 안전하다는 가상세계의 패러독스를 담았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피지털(Physital,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 경험을 제공한다. 비저블 스토리지는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멤버십 혜택을 더한 ‘비저블 스토리지 NFT (Visible Storage NFT)’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비저블 스토리지 NFT 컬렉션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이다. 유재연 작가는 생경한 ‘밤’의 시공간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 현실과 환상의 괴리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들을 기묘한 서사를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은 99점 한정 발행되며, NFT 형태로 보유하거나 프린트베이커리가 제작하는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정된 기간 내 교환 신청할 수 있다. 비저블 스토리지 NFT 구매 고객은 제로엑시스의 공식 디스코드 내 전용 커뮤니티 채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NFT 보유기간 동안 다음 컬렉션의 NFT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화이트리스트)과 작가와의 대화, 컬렉터스 파티 등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제로엑시스 고우석 상품개발 부문장은 “비저블 스토리지는 컬렉터들을 위한 특색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라며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아트 소비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 비저블 스토리지 NFT는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매장과 제로엑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부터 판매된다. 제로엑시스는 비지블 스토리지에 이어 스페이셜(Spatial),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등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엑시스 개요 0XES는 웹 3.0 기반의 문화·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가상 부동산 디벨로퍼’다. 0XES는 공간에 다양한 경험을 더한다. 공간과 가치, 그리고 사람을 연결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가치를 소유하는 새로운 가상 공간들을 개발한다. 언론연락처: 제로엑시스 커뮤니케이션팀 고우석 070-7678-753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제로엑시스,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첫 번째 NFT 가상 매장 오픈가상 부동산 디벨로퍼 제로엑시스(0XES)가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비저블 스토리지(Visible Storage)’의 첫 번째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프린트베이커리가 비저블 스토리지의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제로엑시스는 가상 세계의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하는 국내 대표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비저블 스토리지의 가상 매장은 ‘미술관 수장고’라는 대중의 접근이 제한된 공간을 제로엑시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돼 있지만 안전하다는 가상세계의 패러독스를 담았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피지털(Physital,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 경험을 제공한다. 비저블 스토리지는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멤버십 혜택을 더한 ‘비저블 스토리지 NFT (Visible Storage NFT)’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비저블 스토리지 NFT 컬렉션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이다. 유재연 작가는 생경한 ‘밤’의 시공간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 현실과 환상의 괴리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들을 기묘한 서사를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은 99점 한정 발행되며, NFT 형태로 보유하거나 프린트베이커리가 제작하는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정된 기간 내 교환 신청할 수 있다. 비저블 스토리지 NFT 구매 고객은 제로엑시스의 공식 디스코드 내 전용 커뮤니티 채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NFT 보유기간 동안 다음 컬렉션의 NFT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화이트리스트)과 작가와의 대화, 컬렉터스 파티 등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제로엑시스 고우석 상품개발 부문장은 “비저블 스토리지는 컬렉터들을 위한 특색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라며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아트 소비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 비저블 스토리지 NFT는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매장과 제로엑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부터 판매된다. 제로엑시스는 비지블 스토리지에 이어 스페이셜(Spatial),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등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엑시스 개요 0XES는 웹 3.0 기반의 문화·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가상 부동산 디벨로퍼’다. 0XES는 공간에 다양한 경험을 더한다. 공간과 가치, 그리고 사람을 연결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가치를 소유하는 새로운 가상 공간들을 개발한다. 언론연락처: 제로엑시스 커뮤니케이션팀 고우석 070-7678-753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CJ프레시웨이,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으로 디지털 혁신 속도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업계 첫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도입으로 기업 DNA를 디지털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본격화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직 구성원이 상품, 영업, 마케팅, 물류 등 전 밸류체인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 전용 플랫폼과 일반 구성원이 사용하는 데이터 포털(Data Portal),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현재 분석가용 플랫폼은 구축 완료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수행 중이며, 데이터 포털은 이용자 매뉴얼 등 운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2023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포털은 구성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사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핵심 기능으로는 △데이터 분석 신청 △통합 데이터 검색 △데이터 시각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본인 업무에 관련된 데이터 분석 사례와 최신 트렌드 등을 확인하고, 본인이 직접 생성한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다. 개개인이 흩어진 데이터를 일일이 취합하거나 다른 조직의 구성원에게 요청했던 과거와 달리, 고객 업종별 매출 추이, 지역별 상품 선호도 등 다양한 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를 도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분석 이미지’ 기능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포털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내 시민 개발자(시티즌 디벨로퍼, Citizen Developer)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 개발자는 전문 지식과 기술 없이도 데이터 포털 개발에 참여하는 사용자를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데이터를 수급 받는 공급자에서 스스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도입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6월 주문 시스템 등 기존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물리적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유연하게 서버를 증설하는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축적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접속량에 따라 10분 내외로 서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지난달 일평균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22%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 설계 방식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재설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해 IT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이달 열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콘퍼런스에서 대표 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기존 IT인프라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관하는 단계 중 가장 고도화된 단계로, 난이도가 높아 글로벌 기업도 쉽게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작업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고객 주문 시스템에 적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최근 1년간 약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IT 기업과의 잇단 전략적 협업에 따라 파트너사 간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외부 연계 플랫폼 시스템’과 영업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업 지원 시스템’도 개발 준비 중이다. CJ프레시웨이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혁신 담당’ 조직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디지털혁신담당은 △DT기획팀(디지털 혁신·데이터 분석) △DT플랫폼팀(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운영) △DT추진팀(고객 경험 확장·비효율성 개선)으로 운영된다. 최근 IT부문 경력 사원 공채도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를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담당자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수립을 통해 인적 경험에 의존하던 경영방식을 데이터 중심으로 옮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디지털 전환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푸드 비즈니스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CJ 프레시웨이 커뮤니케이션팀 임지선 선임 02-2149-676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3곳 신규지정…전남·경북·경남전남·경북·경남의 3곳이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전남 개조전기차 특구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개조전기차 특구에서는 소형차, 중형차 등 다양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무게 증가에 따른 주행 안전성 기준을 마련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개조전기차 시장은 지자체 추산 연간 5만 6000대 규모에 이르지만 현행 법령상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시험 기준이 미비해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개조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확산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전남의 경우에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친환경자동차 산업밸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에서는 주유소에서의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법령상 주유소에는 전기차 무선충전설비를 설치할 수 없고 무선충전설비 기술기준이 없어 전기설비 인가·신고를 할 수 없는 등 기업들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북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현존 전기차 무선충전 속도보다 최대 2배 빠른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 확산을 통한 국민편의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특구에서는 무탄소 친환경 연료 ‘암모니아’와 기존 선박유 ‘디젤’을 혼합한 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을 건조해 운항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해양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주요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음에도 국내 암모니아와 선박유 혼소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 등이 부재해 관련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남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암모니아-디젤 혼소 추진시스템 상용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자재 국산화 및 세계 암모니아 연료활용 시장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3개 신규특구를 통해 지정기간인 2026년까지 매출 1680억원, 신규고용 582명, 기업유치 32개사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그동안 지자체 수요 중심으로 기획된 특구를 국가 차원의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분야 등에 대해 ‘실증규제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후 전담팀을 구성해 로드맵 기반의 실증사업을 발굴한다. 또 특구의 기획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광역지자체로 한정됐던 특구 신청자격을 기초지자체(시·군·구)와 초광역 특별지자체(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등)까지 확대했다. 특구 내로의 주소지 이전없이 실증특례 이용이 가능한 ‘협력사업자’ 개념도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분야 등 대형사업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현재 2년으로 제한된 실증기간을 사업 특성에 따라 최대 4년까지 확대한다. 장시간이 소요(평균 4개월)됐던 특구계획 사전공고 및 부처협의 기간도 현행 30일에서 각각 15일로 단축한다. ‘특구 후보제도’도 신규 도입해 지자체가 사전에 부처협의, 사업성 검토, 기업 모집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과 연계해 실증시제품의 초기시장 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유사 분야 특구 간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수소 5개, 자율주행 3개, 원격의료 2개 특구 등 6개 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실증 전·후 과정 공유, 사업화 모델 발굴, 법령정비 대응 등 협력을 추진한다. 규제 소관부처와의 법령정비 협업도 강화해 실증경과를 소관부처와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안전성 검증 후에는 소관부처가 법령개정 계획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한다. 정당한 사유없이 개정작업이 지연되면 특구위 의결을 거쳐 개정권고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법에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총 4개 우수특구도 선정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 등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정부는 우수특구에 추가 예산지원 및 지자체 담당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2조 7000억 원의 투자유치, 3000명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지역, 다양한 분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지역·정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자유특구가 기업이 직면하는 갖가지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 민간이 창의와 열정을 발휘해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제도 고도화를 통해 지역의 신산업 혁신 성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규제자유특구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기획총괄과 044-200-2503/204-7205 [자료제공 :(www.korea.kr)]
-
아이와 가기 좋은 강원도 삼척 여름 여행산 좋고 물 좋은~ 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곳, 강원도 삼척! 삼척은 시원한 바다와 푸른 초목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청정 여행지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요즘 삼척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아이동반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아이와 함께 가면 더욱 좋은 삼척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모아모아 알려드릴게요. 삼척에 예쁜 유리꽃이 피었어요, 도계유리나라 도계유리나라는 예술과 산업, 예술과 재생이 융합되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와 유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유리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유리작가관이 있어요.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유리 블로잉 시연과 직접 체험하는 유리공예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유리 블로잉(Blowing)이란 열을 가해 마치 물엿처럼 말랑말랑해진 유리에 공기를 불어 모양을 만드는 가공방식을 말하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블로잉 과정을 시연 후, 직접 나만의 유리컵, 유리 화병, 유리 크리스마스 볼 등을 만들어 가질 수 있어요. 이외에도 유리 키링, 목걸이, 티스틱(머들러)를 만드는 램프워킹 체험, 유리에 그림을 그려 개성있는 유리제품을 만드는 페인팅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도계유리나라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36 운영시간 :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도계유리나라) 성인 8000원 / 청소년·군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도계나무나라) 개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문의 : 033-570-420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도계유리나라에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체험별 요금이 상이합니다. 작은 해안마을에서 영화같은 스노클링을, 갈남항 요즘 스노클링 애호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명소가 바로 삼척의 갈남항이에요. 호젓한 시골마을인 갈남항은 다른 스노클링 스팟에 비해 덜 붐비고, 아기자기한 갯바위나 깨끗한 수질로 호평받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대여소에서 피크닉테이블, 파라솔, 스노클링 장비, 수경, 구명조끼, 튜브, 물 속이 보이는 투명 카누 등을 대여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놀기 좋은 구역은 해변에서 가까운 물입니다. 안쪽은 조류가 약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아요. ※ 갈남항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차 좋아하는 어린이 모여라, 하이원추추파크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한 기차테마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기차 등 탈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장소예요. 멋진 증기기관차의 외형을 가진, 지그재그로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짜릿한 레일바이크, 세계 각국의 열차를 타고 생태연못을 둘러보는 이색 미니트레인 등 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어른 모두에게 좋은 곳입니다. 본격적인 탈것 외에도 어린이용 관람차, 회전목마, UFO 스윙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도 마련되어 있어 나이가 조금 어려 걱정되는 아이들도 즐거운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하이원추추파크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운영시간 : (레일바이크) 준·성수기(4~10월) 09:30~16:30, 그린시즌(11~3월) 10:00~16:00 이용요금 : (레일바이크) 4인승 3만 5000원 / 2인승 2만 8000원 문의 : 033-550-77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레일바이크 외의 다른 체험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썰매 타고, 그림책도 읽고, 이사부사자공원 이사부사자공원에는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물썰매가 있어요. 공원 초입부터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놀이터가 여러 곳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 기분을 돋우고요. 놀이터에서 땀나게 뛰어놀고 나면 위로 아래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물썰매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요. 한편 이사부사자공원에는 동화책, 그림책을 다양한 테마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나라도 조성돼 있습니다.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직접 만지고 작동시킬 수 있는 팝업북, 빙글빙글 돌리면 다음 이야기가 나오는 빙글빙글책, 레버를 돌리면 주인공들이 움직이는 오토마타, 책 속에 온 듯한 빅북, VR AR 등 평소 책을 즐기지 않는 어린이도 눈 휘둥그레 책으로 달려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 이사부사자공원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4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570-4616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이사부사자공원 내에 있는 그림책나라의 이용시간은 09:00~18:00(입장마감 17:00)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 물썰매장은 7월, 8월에만 이용 가능하며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옛 전남도청 복원 본격 추진…사업비 466억원으로 증액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비를 466억 원으로 증액하고 본격적으로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8월에 발족한 추진단은 범시도민복원대책위원회와 협의해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필요한 추가 공사비와 신규 전시콘텐츠 비용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조정절차를 거쳤다. 기획재정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드는 사업비를 기존 255억 원에서 466억 원으로 211억 원 증액 확정해 최종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그동안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서사, 영상과 관계자 구술 등을 계속 확보하고 취득한 자료를 교차 검증한 뒤 내년 하반기에는 전시기획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현장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협력과(062-601-4221) [자료제공 :(www.korea.kr)]
-
이야기가 있는 용산…‘QR지도’ 따라가볼까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산은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징과 함께 국민에 한층 더 가까워진 대통령실, 쾌적한 용산가족공원을 비롯해 이태원관광특구, 외국공관 등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주변환경 덕분에 용산에는 골목 골목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풍부한 볼거리와 놀거리·먹거리가 공존한다. 이렇듯 서울 도심 내 다소 이색적인 공간인 용산 곳곳을 보다 손쉽게 살펴보길 원한다면 ‘용산구 스토리 스트릿’ QR지도를 활용해보자. 용산구가 지난 1월 6일 공개한 QR지도는 용산의 골목 속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지도 속 QR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실행해 접촉하면 곧바로 360도 시점 전환이 가능한 가상현실로 용산을 탐방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하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기존의 일반적인 지도와는 차별화를 뒀다. 기획에 참여했던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이선경 주무관으로부터 지도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용산구 스토리 스트릿’ QR지도는 용산 지역의 골목을 걷다 만나는 명소와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향후 사라지고 잊혀질 장소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주무관은 “QR지도는 구민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용산구가 구체화해 추진한 협업 사업”이라며 “지역의 다양성과 역사성을 구현해 보존하자는 구민의 아이디어가 용산구 협치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도는 4단 접지로 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 이 주무관은 “초기 계획은 QR코드를 키오스크에 등록해 용산 주민들 또는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하고 용산구의 명소와 골목길을 홍보하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키오스크 설치 장소와 향후 관리의 어려움 등이 예상되고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회성이 아닌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제작을 고민하게 되면서 대량으로 배포 가능한 리플릿 형태로 QR지도를 고안하게 됐다”고 지도의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휴대와 이용이 편리한 리플릿 형태의 지도는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주무관은 “실제 이용자들이 QR코드를 찍고 가상현실 촬영분이 형상화됐을 때 반응이 좋아 제작한 담당자로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현재 지도는 3000부 가량 제작됐다. 용산구청과 용산구 내 주민센터 민원실을 포함해 가상현실을 촬영한 명소인 전쟁기념관·용산도시기억전시관·효창공원 의열사 등에 비치돼 관광지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적어도 3000명은 용산의 명소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에는 ▲독립의지의 길 ▲뉴트로 함께 걷길 ▲MZ세대 맛집멋집 탐방길 ▲가족과 함께 걷길 등 총 4개의 탐방길이 그려져 있다. 4개의 탐방길은 다른 지역이 가지고 있지 않은 용산구만의 다양성을 구현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구민들이 지역 내 4개의 코스로 나누자는 것에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용산을 알리는 지도이므로 주민들에게 생소한 곳만 할 수는 없었다”며 “정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을 넣고자 했기에 수차례의 회의를 거쳤고 한 장의 지도에 많은 곳을 넣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지도에 안내된 탐방길 가운데 <독립의지의 길>은 일본 제국주의 침탈과 항일투쟁의 역사를 알아가는 코스로 이뤄졌다. 효창공원역을 시작으로 ‘이봉창역사울림관’, ‘효창공원 의열사’, ‘식민지 역사박물관’까지 약 1.7km의 거리로 구성돼 있다. 실제 도보로는 약 25분, 자전거로는 6분 소요된다. 삼각지역에서 시작하는 <뉴트로 함께 걷길>은 오래된 골목과 건물 사이에 힙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용리단길’부터 용산의 시대별 변천사 등의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서울에서 몇 안 남은 기찻길로 조선시대 궁에서 퇴직한 뒤 이 근처에 살던 백씨 성을 가진 궁녀(빈)의 이름에서 따와 붙여진 ‘백빈건널목’까지 이어진다. 총 거리는 약 2.3km로 도보로는 약 33분, 자전거로는 약 8분이 걸린다. 약 3.9km로 이뤄진 <MZ세대 맛집멋집 탐방길>은 도보로 약 66분, 자전거로 16분이 소요될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코스다. 이태원역을 시작으로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수십여 개국의 음식점이 모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길’과 한국 고유의 정서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해방촌의 맛집길’,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남산타워로 향하는 ‘남산타워길’로 이뤄졌다. 도보로 약 90분, 자전거로 22분의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가족과 함께 걷길>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전시·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꾸며졌다. 한강진역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공예문화산업을 진흥하고자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된 ‘용산공예관’과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주무관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용산을 소개하기 위해 QR지도를 영어버전으로도 제작한다면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을 제안했다. 서울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는 용산. 이제 ‘용산구 스토리 스트릿’ QR지도를 활용한다면 인터넷, 방송매체 등에서 소개된 지역의 명소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까지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다. 무더위와 장마 등 궂은 날씨 탓에 선뜻 나서기 어렵다면 우선 가상현실로 용산을 탐방해볼 것을 추천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
-
7월 가볼 만한 곳…반려견 동반 여행지 6곳반려견과 나들이할 곳을 찾는다면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 주목하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이다.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도그런)와 장애물 놀이터(어질리티존)을 갖췄다. 펫미용실, 펫수영장, 펫호텔과 유치원, 펫 동반 카페가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앞뒀다. 토요일 오후(마지막 주 제외)엔 댕댕이월드컵, 일명 ‘댕드컵’이 있고, 우승한 반려견에겐 푸짐한 상품을 준다.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산책과 펫티켓 교육, 반려견 전문가 양성 교육, 반려동물 산업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견을 보살피고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입양을 주선하는 유기견지원센터도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상담을 신청하고 교육받는다. 야외 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장), 기본요금 5000원(4시간 기준, 사람 1명+반려동물 1두)이다(실내·기타 시설 별도 문의). 테마파크 뒤쪽에 이어지는 맑음터공원은 생태학습 체험관인 오산에코리움, 분수광장, 어린이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휴식 공간이자 피크닉 명소인 고인돌공원도 반려견과 함께 놀기 적당하다. 시원한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오산을 대표하는 유적인 독산성(사적) 성곽을 한 바퀴 돌아보자. 문의 전화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031)378-1517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주인이 던져준 공을 쏜살같이 물고 오는 녀석, 촘촘히 세운 나무 기둥 사이를 요령 있게 헤집고 다니는 녀석, 제 키보다 큰 나무다리를 훌쩍 뛰어넘는 녀석, 일면식도 없는 남의 견주 앞에서 꼬리 살랑거리며 간식을 얻어먹는 넉살 좋은 녀석까지, 말 그대로 견공 세상이다. 인천대공원 반려견놀이터는 견공의, 견공에 의한, 견공을 위한 놀이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다. 2018년 개장한 이곳은 축구장 절반쯤 되는 3524㎡ 규모다. 이 가운데 반을 소형견, 나머지 반을 중·대형견을 위한 놀이터로 운영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같은 맹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인천대공원은 모든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다. 견주가 반려견놀이터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 시민의숲이다.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돼서 반려견과 캠핑하듯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시사철 야생화가 피고 지는 드림파크야생화공원, 계양산 등산로 입구까지 무장애 길을 조성한 임학공원, 예쁜 물길 따라 느긋한 산책을 즐기는 경인아라뱃길도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동반 여행지다. 드림파크야생화공원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 기구를 갖춘 반려견놀이터도 있다. 문의 전화 :인천대공원 반려견놀이터 070-8877-2500 2021년 4월 개장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여행지로 인기다. 강아지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를 비롯해 박물관, 산책로, 반려견 동반 카페, 반려견 용품 판매점, 강아지 목욕장 등을 갖췄다. 야외 놀이터인 동산과 운동장은 목줄을 풀어도 되는 공간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견(10kg 이상)과 중·소형견(10kg 미만)이 입장하는 날을 분리한다(매달 홈페이지에 일정표 공지). 박물관은 인간과 개의 동행에 대해 전시하는데,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관람할 가치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공간적 특성상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며, 강아지 대기실을 운영한다. 산책로에는 반려견의 후각 활동을 돕기 위해 여러 동물의 체취를 맡는 코너를 마련했고, 카페에서 강아지 전용 음료를 판매한다. 강아지숲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여름철 야간 개장 예정,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어른 1만 7000원, 청소년 1만 5000원, 어린이 1만 2000원, 반려견 8000원이다. 강촌레일파크 경강레일바이크와 남이섬도 방문해보자. 경강레일바이크는 반려견 전용 탑승석을 완비한 펫바이크(pet bike)를, 남이섬은 댕댕이 전용 놀이터 투개더파크와 반려견 동반 가능 음식점, 카페, 숙소 등을 운영한다.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는 김유정역 폐역도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다. 문의 전화 :강아지숲 033)913-1400 경북에 있는 의성펫월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에 흡족한 곳이다. 반려견은 목줄 없이 잔디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고, 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수영한다. 재미있는 장애물 놀이에 도전하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간식도 맛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반려견 전용 수영장 ‘도그풀’이다. 일반 수영장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실내독런장에는 허들과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장애물 놀이) 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준다. 쉼터와 오토캠핑장은 개별 울타리를 설치해, 반려견을 마음 놓고 풀어둘 수 있다. 전문 훈련사가 무료로 반려견 행동 교정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셋째 주중과 주말, 중·소형견은 나머지 주중과 주말에 입장한다(입장 가능 견종 홈페이지 확인).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대형견 5000원, 중·소형견 3000원이다(수영장 사용료 별도). 펫월드를 즐긴 뒤에는 의성의 대표 여름 관광지 빙계계곡에서 더위를 날린다. 계곡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고택 40여 채가 옹기종기 모인 산운마을이 있다. 점곡면 사촌마을도 반려견과 산책하기 적당하다. 문의 전화 :의성펫월드 054)861-1414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500만이 넘는 시대, 이제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도 일상이 되고 있다. 전북 임실에 있는 오수의견관광지는 국내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갖췄고,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선정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심 걷기 길’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천에 접한 부지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오수개연구소 등이 자리하며, 너른 잔디밭에 울타리를 설치해 상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노는 놀이터와 연못과 꽃길이 잘 가꿔진 산책로는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울타리에 강아지를 품종별로 설명한 안내판이 있어 소소한 읽을거리가 된다. 오수개연구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견 오수개를 복원·연구하는 기관이다. 1층에 오수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다. 인근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가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임실군 대표 여행지다. 장미 꽃길과 야외 정원, 포토 존 등이 있다. 푸른 옥정호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적당한 요산공원은 견주와 반려견이 힐링하는 곳이며, 국사봉전망대에 오르면 붕어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문의 전화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063)640-2344 장흥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은 반려견과 숲속에서 머무는 달콤한 하룻밤이 가능하다. 호남 일대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동반 숙박이 허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다. 진입로에 동백나무 숲이 울창하며, 반려견 동반 객실은 매표소 지나 휴양림 끝자락에 있다. 반려견 객실은 숲속의집 1실과 연립동 2실이며, 숙소 뒤쪽으로 반려견 산책로와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올 하반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휴양림은 난대림이 주를 이루며, 밤이면 직박구리와 검은등뻐꾸기 등 새소리가 별빛과 함께 쏟아진다. 휴양림이 속한 천관산은 정상부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특이하다. 휴양림 내 1.7km 숲탐방로가 호젓하고,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실도 갖췄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편백나무(7인실) 7만 5000~13만 4000원, 자귀나무A·B(5인실) 5만 8000~10만 6000원이다. 오후 3시 이후 입실 가능하며 퇴실은 오전 11시다(화요일 휴무). 투숙 전 반려견 관련 유의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천관산 중턱에 있는 천관사는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사찰 풍광이 아름답다. 수문해수욕장은 득량만 바다를 끼고 한적하게 들어섰으며, 소등섬은 썰물 때 섬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탐진강생태습지원은 강변 따라 연꽃 핀 생태관찰로가 걸을 만하다. 문의 전화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061)867-6974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행안부 선정,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행정안전부, KIDI한국섬진흥원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취향따라 ‘테마 섬’으로 떠나는 쿨~한 여름휴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있는 첨벙섬 1.울릉도 2.거제 칠천도 3.통영 욕지도 4.군산 선유도 여름 밤바다를 보기 좋은 캠핑섬 5.서산 웅도 6.군산 무녀도 7.진도 관매도 8.통영 대매물도 여름 바다의 추억을 만드는 찰칵섬 9.웅진 대청도 10.군산 방축도 11.신안 도초도 12.강진 가우도 원기회복을 위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13.신안 임자도 14.통영 사량도 15.완도 조약도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